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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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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을 생성하는 타워 컨셉입니다. 모델링은 3DsMax로 작업했습니다. 컨셉아트로 그린 것과 비교해서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방어막이 한 방향으로만 방사되는 형태다 보니 머리 부분이  크레모아처럼 한 방향을 향하고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Substance Painter 에서 텍스쳐링을 진행합니다. 이때 Emissive 채널 발광부에 색상을 원색으로 칠해 반짝이는 표현을 하고자 했습니다. 쉴드 텍스쳐 제작입니다. 처음에는 알파블랜딩을 위해 Opacity 채널도 추가하였으나, 쉴드가 반짝이면 좋겠다 싶어 Additive 를 위한 회색조 텍스쳐로 바꾸었습니다. 유니티에 올린 모습입니다. 파티클 시스템을 사용해서 머리부분에서 방어막이 방사되는 것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이때 기본 파티클 재질을 사용했으며 Stretched billboard 를 사용해  파티클의 진행방향으로 파티클의 길이를 늘려보았습니다.

언리얼 물체의 Static, Stationary, Movable 에 따른 그림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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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용 에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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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3학년이 되어 졸업작품을 앞에 두고, 우리팀은 다이렉트X 12 를 이용하여 액션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문제는 팀원 3명 전부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이었다. 우리는 게임에 사용할 에셋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다. 첫번째 이유는 게임 클라이언트에 최적화된 모델을 만드는 것. 두번째 이유는 외부에서 모델을 사오기에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 마지막 이유는 이왕 학부과정에서 마지막 작품을 만드는 것 순수한 창작물로 채워보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2017년 3D 모델링 벼락치기를 시작했다.  2017.10월 모델 우리의 다음 문제는 테마를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였다. 여러가지 의견중에 최종적으로 결정한 테마가 로봇이었는데 이는 내가 유기체를 잘 못만드는 이유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리깅이 편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해당 모델은 모양이 너무 심심하여 폐기되었다. 2017.12월 모델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더 기계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 모델의 전체적인 컨셉이 확정될 때까지 한동안 사용했던 모델이다. 그러나 이후 로봇들을 조금 더 튼튼해보이도록 만들자는 방향으로 나갔고 본 모델은 폴더 한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2018.02월 모델 로봇 모델링의 방향성이 정해진 이후 제작한 모델이다. 이전 모델들에 비해 더 두꺼워진 모습이다. 우리는 해당 모델에 대해 뭔가가 이상한점을 느꼈었고 그 결론은 로봇이 너무 장난감 같다는 것이었다. 이후부터 나는 매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18.03월 모델 지도교수님께서 버텍스를 아끼지말라고 하셔서 사용 버텍스 갯수를 2배로 늘렸다. 이때부터 각 로봇의 컨셉들을 확실하게 구분하면서 모델링을 진행했다. 해당 로봇은 조금 더 육중하고 튼튼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자료구조 기말, 오목 프로그램 대전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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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본 포스트는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공학부 2학년 1학기 장지웅 교수님의 자료구조 수업을 수강할 예정이거나 또 이미 듣고 있는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우가 있을 경우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참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필자의 필력이 매우 낮으니 먼저 이 점 이해 바란다. 2. 프로젝트 진행 과정 2016년 1학기 당시 자료구조 기말 프로젝트의 내용은 각자의 방법대로 오목 AI를 만든 후 조를 배정받아 서로 대전을 치러 승률을 도출해 이를 성적에 반영하는 형식이었다. 당시 오목 대전 조는 학번 끝자리가 무엇인지에 따라 배정되었는데  조원 중에서 내가 가장 고학번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내가 조장이 되었다.  사실 기말프로젝트로 오목 하나만 짜는 것이었으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무난하게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을 테지만 같이 진행하던 다른 프로젝트 와 일정이 정확하게 겹쳤기 때문에 낙오하는 학우들이 발생하였고. 그래서 AI가 바둑판에 돌을 성공적으로 두기만 해도 승률이 30% 이상이 나오는 기적이 벌어졌다. 선택과 집중의 시간 , 이 학우분은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신속하게 자료구조 프로젝트를 포기하셨다. 프로젝트 마감 당일 나는 나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TV 계정을 생성했고 이 채널을 통해 모든 대진 진행을 생중계하였다. 오직 오목 생중계만을 위해 개설한 방송국, 모든 대전 내용을 방송하고 모든 내용을 녹화 했다. 당시 대진 결과 표 모든 인원이 서로 흑, 백 역할을 바꾸면서 서로 4번씩 대전해야 했기 때문에 조원들의 AI를 전부 맡붙이려면 대전용 프로그램을 4*(n)*(n-1) 번 돌려야 했지만  다행히도 프로젝트를 포기한 인원이 3명이 나와주었기 때문에 대전을 4시간만에 끝낼 수 있었다. 3. 대전